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투시도
동문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일대에 조성하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을 오는 11월에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8층까지, 7개 동으로 이루어진 95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그중 748가구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일반 분양된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뛰어난 역세권과 교육 여건을 갖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가까워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제공하며, 문산초등학교를 비롯해 문산동중학교, 파주고등학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자녀를 둔 가족에게 특히 매력적인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망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당동IC와 내포IC를 통해 서울문산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출할 수 있으며, GTX-A 노선이 대곡역과 연결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KTX 파주 연장과 GTX-H선 노선안 등 파주시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교통 호재가 있어,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환경과 생활 편의성 또한 돋보인다. 문산천과 인근의 다양한 공원들이 단지 주변에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문산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편의시설, CGV, 홈플러스, 문산자유시장 등 다양한 인프라가 인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인근 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직주근접의 이점을 제공하며, 주변의 당동, 선유, 월롱 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이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동문건설이 문산역 일대에 조성하는 약 3000가구 규모의 동문 브랜드타운의 일부로, 향후 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에 입주한 ‘파주 문산역 1차 동문 굿모닝힐'(2020년 입주)과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2024년 입주 예정)에 이어 세 번째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최고 28층의 스카이라인과 브랜드타운의 상징성을 통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주거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일부 타입을 제외한 4베이 평면 설계와 맞통풍 구조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며,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실내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되어 입주민들에게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문산의 중심부에 위치한 3000여 세대의 동문 브랜드타운은 파주 문산역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역세권, 교육,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입지와 다양한 개발 호재로 인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