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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당동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무순위 청약 물량 등장… 최대 8억 원 시세 차익 기대

이수푸르지오더프레디움조감도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디움 조감도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최대 8억 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무순위 청약이 9월 27일(금) 진행된다.

9월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아파트에서 전용면적 59㎡의 계약 취소분 한 가구(6층)에 대해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 청약은 오는 27일에 접수가 시작되며,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10월 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 물량의 분양가는 7억 9219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최근 동일 단지 내 같은 면적의 1층 매물이 16억 원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최대 8억 원가량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 단지는 전매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가 없어, 전세를 통해 잔금을 충당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현재 전세 시세는 약 8억 5000만 원 수준으로 분양가를 초과하는 상황이다.

이 단지는 사당3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아파트로,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2021년 6월 입주가 시작됐다.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까지 11개 동, 총 514가구 규모이며,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이수역까지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2019년 최초 분양 당시 평균 경쟁률이 203대 1, 최고 경쟁률은 1123대 1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단지 주변에는 동작초, 동작중, 경문고 등 다양한 학교가 있으며, 이마트 이수점과 홈플러스 남현점, 남성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어 실거주와 투자 모두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계약 취소분에 대한 기회로, 전매 제한과 거주 의무가 없어 청약 신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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