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8-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주택전시관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해당 단지는 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 후분양 단지로, 전 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322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79125㎡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대형 위주로 설계됐다. △79㎡A 1가구 △79㎡B 1가구 △84㎡A 132가구 △84㎡B 18가구 △84㎡C 18가구 △107㎡A 18가구 △107㎡B 20가구 △125㎡A 38가구 △125㎡B 18가구 △125㎡C 18가구 △125㎡D 20가구 △125㎡E 20가구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대구의 핵심 교통 요지인 동대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KTX·SRT, 대경선 등 4개 노선이 지나며, 향후 4호선(엑스코선) 및 대구·경북 대순환 철도 등이 계획되어 있어 향후 교통망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단지 출입구(101동·102동 사이)에서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으로 연결되는 출구가 신설될 예정으로, 더욱 편리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과 메리어트호텔이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지상 4층까지 약 2만9000㎡ 규모의 상업시설이 조성돼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해당 상업시설 내에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메디컬센터와 병·의원이 입주할 예정으로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주거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동쪽에는 금호강, 서쪽에는 신천이 흐르며, 금호강과 연계된 해맞이공원과 망우당공원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자연 친화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팔공산 접근성도 뛰어나 쾌적한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스크린 골프룸 △멀티룸(주민회의실) △키즈 스테이션 △시니어 라운지 △어린이집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건물 외관에는 경관조명을 접목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후분양 단지로 공급돼, 수요자들은 공사 진행 상태를 직접 확인한 후 계약할 수 있다. 이는 주택 품질을 보다 투명하게 검증할 수 있는 장점으로 작용하며,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전시관 개관 이후 본격적인 분양 일정이 시작된다. 청약 일정은 3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5일 1순위 △3월 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3월 12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거주자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이 없어 유동성이 높은 투자처로도 주목받고 있다.
DL이앤씨는 2024년 기준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을 6년 연속 유지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될 만큼 안정성과 시공력을 인정받고 있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또한 이러한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대구의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동대구 지역 최중심 입지에 자리 잡은 만큼, 최상의 주거 환경과 상품성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완성도 높은 주거공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주택전시관은 단지 바로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